우리가 함께했던 2박 3일의 시간 이노바인코리아의 성장과 도약의 여정에 함께할 실무형 인재를 찾습니다
우리가 함께했던 2박 3일의 시간
이노바인코리아의 성장과 도약의 여정에 함께할 실무형 인재를 찾습니다
아티클_상단
우리가 함께했던 2박 3일간의 워크샵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
HR실 | 2024.06.12
피플_내용
지난 5월 말, 이노바인코리아는 삼척으로 2박 3일 간의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현업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웠던 라이브커머스실 및 F&B팀을 제외한 81명의 구성원이 함께한 2024년 첫 워크샵이었는데요. 나도 몰랐던 나의 성향을 발견하고 함께하고 있는 서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그날의 워크샵 현장을 공유드립니다.
🧳워크샵을 떠난 이유
최근 5개월간 이노바인코리아에는 무려 30명이 넘는 신규 입사자가 있었어요. 2019년, 구성원 수가 3명이었던 이곳이 어느새 100명 가까이 되는 구성원이 함께하고 있는 거죠.
우리는 회사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이 시점에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어요. 구성원 수가 많아질수록 너무나 자연스레 소통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서로의 업무 성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건데요. 그래서, 5월이 업무상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짧게나마 2박 3일간 워크샵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요!
워크샵 기획 당시, 주목적을 ‘구성원 간 소통 및 교류’라고 이야기한 만큼, 워크샵 과정에서 내가 속한 팀뿐만 아니라 이노바인코리아에서 함께하는 모든 조직의 구성원과 한마디의 말이라도 건네볼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1일차 (5/29) : 다른 팀 구성원 간의 교류 활동
▪️2일차 (5/30) : 같은 팀 구성원 간의 상호 이해 활동
그리고 단 한 명도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워크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건/사고에 대비하고자 했어요. 쏠비치 삼척 내 약국이 있는지, 만약 크게 다쳤을 시 이송 가능한 병원은 어디인지, 석식 장소로 이동하는 길이 어둡지는 않은지 등을 사전에 확인하며 말이에요.
워크샵 현장 스케치
1️⃣1일차 (5/29)
신사역이 아닌 동해역에서 구성원분들을 만난다니, 뭔가 새로운 거 있죠? 사무실 밖으로 나와 강원도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니 벌써 리프레시되는 기분이었어요.
연회장도 구성원분들 맞이할 준비 완료. 각 원형 테이블마다 명찰과 명패 그리고 다과를 준비해 뒀어요. 명찰 뒷면에는 워크샵 타임 테이블이 포함되어 있어, 다음 시간에는 무엇을 하는지 예측 가능성을 높여줬답니다.
(연회장 뷰🌊)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이노바인코리아의 2024년 첫 워크샵은 대표님의 ‘브랜드 제품 판매 전략’ 발표로 포문을 열었어요. 회사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판매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셨죠.
이후, CFO 발표 및 본부별 소개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세션의 취지는 다른 팀의 담당 업무, 구성원에 대해 궁금해하기 전 우리 팀을 먼저 소개하자였는데요. 필수가 아닌 선택 참여였기에, 발표자가 적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팀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주셨어요. (역시, 적극적인 이노바인코리아 구성원분들!)
CFO 임용우 이사님의 이노바인코리아 단기/장기 성장 로드맵 설명을 시작으로 각 팀의 발표자들이 나와 본인이 속한 팀의 미션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 어떠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함께하는 동료들은 어떤 사람인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밌게 설명해 주셨답니다.
(열정적이었던 발표에 감동해 박수갈채 보내는 중👏🏻)
워크샵 첫날인 만큼, 석식은 뷔페식으로 성대하게 준비했어요. 이렇게 준비된 음식이 많은 만큼,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 하나쯤은 있겠죠?
석식과 함께 구성원 간 친밀도, 유대감 향상에 도움 되는 소통 레크레이션도 즐겼어요. 팀 협동 눈치 게임부터 감성 미디어 퀴즈까지. 서로의 색다른 모습을 알아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답니다.
2️⃣2일차 (5/30)
워크샵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2일차 오전에는 별다른 레크레이션 없이, 개인/팀에게 주어진 급한 업무를 처리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어요. 사내 주요 이슈 해결을 위해 경영진 간 열띤 논의가 진행되기도 하고 팀장님께서 팀원들에게 별도 실무 교육을 진행해 주시기도 했죠.
(높은 업무 몰입도를 보여주는 이노바인코리아 구성원들)
열심히 일했으니, 점심을 먹어야겠죠?
이번 워크샵 장소가 삼척인만큼, 바닷가를 걸으시면서 팀원 간 솔직한 이야기 나누시라고 자유시간 포함해 점심 시간 총 2시간을 제공해 드렸어요. HR실은 점심으로 전복 물회를 먹고 바닷가를 걸으며 사진 찍고 커피도 한 잔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후에는 바로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어요. 혹시나…하는 기대감에 모두가 본인의 행운권 번호를 다시 한번 살펴봤지만, 100만 원 여행 상품권과 2일 연차 사용권이 걸린 1등 경품은 상품기획실 박세영님께 돌아갔답니다. (제 행운권 번호는 56번이었는데 55번, 57번만 당첨된 거 있죠? 😣)
2일차의 메인 프로그램은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 검사’였어요. MBTI처럼 나의 성격 유형을 진단하고 함께하는 구성원들의 유형별 장단점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죠. 덕분에, 각 동료에게 맞는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었답니다.
삼척에서 먹는 마지막 저녁 식사인 만큼, 우리는 이곳의 한정식 맛집을 방문했는데요. 전복, 굴비, 소불고기 전골, 돌솥밥 등 제공되는 요리 가짓수가 많아서 어떤 걸 먼저 먹으면 좋을지 한참 고민했어요.
저녁 먹은 후에는 바닷가 산책을 빠뜨릴 수 없죠. 걷다 보니 우연히도 하늘을 향해 폭죽을 쏘며 뛰어노는 영업실 동료분들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3️⃣3일차 (5/31)
이렇게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전사 워크샵이 종료되었습니다. 우리가 함께했던 2박 3일이 나도 몰랐던 나의 강점 및 보완점을 발견하고 함께하는 동료들의 담당 업무 성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그리고 HR실에서는 향후 보다 발전된 워크샵 운영을 위해 전사 워크샵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좋았어요
- 바다가 보이는 숙소
- 에니어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회사와 조금 더 친해진 기분입니다.
- 타 부서와 교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쉬웠어요
-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진행 시간이 다소 길었습니다.
- 같은 팀원들과의 교류 시간 부족
- 자유 시간 부족
앞으로도 HR실에서는 이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이노바인코리아의 긍정적인 직원 경험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러니,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아티클_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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